[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가 이용하는 어린이집 64곳에 대해 '미세먼지 알리미' 를 설치했다.
2일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의 심각성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에 취약한 영·유아를 둔 부모들은 더욱 민감하게 어린이집에서의 바깥놀이 참여 여부 등을 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미세먼지 알리미를 설치하고,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총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의 색상 조명을 통해 대기상태를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아 표시하고 있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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