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에 참석한 천안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감동행정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에 참석한 천안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감동행정 구현을 다짐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공직자들이 적극행정 실천을 통한 감동행정 구현을 다짐했다.

천안시는 지난 1일 시장 등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실천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짐대회는 시민 최우선, 적극행정 실천·소극행정 혁파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지침에 따라 4급, 본청 5급 이상 공무원만 참석하고 전 직원은 인터넷 내부망을 통해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시 공무원들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섬기고 봉사하는 참된 공직자가 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상돈 시장은 "작금의 위기상황이 계속되는 현실에서 적극행정을 위한 공직자들의 인식과 행동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천200여 공직자 모두는 시민만을 바라보고 적극행정을 솔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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