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백고지 전승탑 주변 및 광장 비탈길 정비에 참여한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육백고지 전승탑 주변 및 광장 비탈길 정비에 참여한 금산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남이면은 현충일을 대비해 오는 5일까지 금산군재향군인회(회장 이왕근) 및 새마을지회 등 5개 단체 60여명과 함께 육백고지 전승탑 및 농어촌 도로, 봉황천 둑길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세부적으로는 금산군재향군인회는 육백고지 전승탑 주변 및 광장 비탈면, 새마을회 등 3개 단체는 주요 농어촌도로인 보석사 삼거리~흑암 삼거리 구간, 구석리 거북청년회는 봉황천 둑길 대양리~구석리 구간에 대해 제초 및 쓰레기 수거를 진행한다.

박천방 남이면장은 "남이면은 산림문화타운, 12폭포 등 울울창창을 자랑하는 전형적인 산촌 마을"이라며 "우리 고장을 가꾸기 위해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면 직원들과 단체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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