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 공간에 설치된 스마트가든볼. /청주시 제공
휴게 공간에 설치된 스마트가든볼. /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가 7월까지 오창산업단지 내 사업장 2곳에 '스마트가든볼'을 설치한다.

실내 정원 형태인 스마트가든볼은 가로 4m, 높이 2.2m 크기로 정화식물을 자동 관리할 수 있다.

사업대상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한라스텍폴과 원익머트리얼즈 2곳이다.

시는 사업장마다 3천만원을 들여 실내 정화식물과 휴게시설, 식물자동화관리시설을 갖춘 스마트가든볼을 설한다.

치유·휴식·관사용 정원을 연구·개발하는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긴장, 우울, 스트레스 수치 감소에 스마트가든볼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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