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례회의 외부강연으로 전환

2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초청강연에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2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초청강연에서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이달 기관명칭을 변경해 새 출범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은 2일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을 초청해 '우리는 무엇을 혁신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충북과기원은 매월 초 개최해온 월례조회를 외부인사 초청강연으로 전환해 이날 처음 진행했다. 정초시 원장은 강연을 통해 "혁신은 곧 사고의 전환으로 우리 안에 내재해있는 부정적 요소를 극복하는 것"이라며 "혁신을 위해 가장 먼저 정체성에 대한 명확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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