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접수는 물론 홍보활동을 통해 신청을 돕고 있다.
청주시 영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접수는 물론 홍보활동을 통해 신청을 돕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영운동(동장 권오익)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의 막바지 접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영운동은 관내 직능단체 회의를 통한 홍보 및 관내 세대별 안내문 배포 등의 홍보활동을 펼치고,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방문 신청'서비스를 실시해 대상자 가정에 방문,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도왔다.

이에 따라 현재 영운동에서는 97%에 가까운 신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미신청한 170여 가구를 위해 향후 통반장을 통한 신청 독려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권오익 영운동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실시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통해 가정 및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서둘러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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