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3천358개 대상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연기됐던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4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관내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총 3천358개 업체가 대상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등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여부 ▶디지털 플랫폼 이용 여부 등이다.

조사원의 방문조사와 우편조사가 병행 실시된다.

장해진 인구통계팀장은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며 "사업체조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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