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직산읍(읍장 정연광)은 ㈜케이엠에프(대표 이정구)가 지난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노인가구를 위해 마스크 1천매를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정구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위기상황이 조속히 끝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연광 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해 기업의 관심과 나눔에 대한 가치를 실천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마스크는 지역 내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정구 대표는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어려운 가정 중 매월 3가정에 일정 금액을 후원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가장 잘 실천하는 대표적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