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이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 점검과 2차 등교 개학에 맞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이 학교 주변 교통시설물 점검과 2차 등교 개학에 맞춰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산교육지원청은 3일 금산 진악지구대 사거리에서 교육지원청, 군청, 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통량이 많은 진악지구대 사거리에서 참여 단체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통한 비대면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유관기관 업무협약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안전수칙 홍보, 학교 주변의 교통 시설물 점검 활동과 2차 등교 개학에 맞춘 학교폭력예방 활동을 벌였다.

양정숙 교육장은 "코로나 19 상황에도 교통사고 등 학생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유관기관 거버넌스 협력으로 예방과 교육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함으로써 안전한 스쿨존을 확보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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