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성경제) Wee센터는 3일 자살위기관리위원회 및 학생정신건강관리지원 협의회 위원 위촉 및 위원회를 진행했다.

자살 위기 관리 위원회는 관내 학생 자살 관련 현황 파악과 예방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자살 위기 개입에 신속한 협조체계 강화 및 자살 고위험군의 심리적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학생 정신건강관리지원 협의회는 초등학교 1, 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대상으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를 실시 후 선별된 학생들의 관리를 위한 정서·행동발달 지원 사항에 대한 협의와 자살징후 등 긴급을 요하는 학생에 대해 즉각 조치를 위한 의뢰체계(hot-line) 구축을 한다.

Wee센터 관계자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신속한 자살 위기관리 대응과 정서·행동발달 지원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여군 /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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