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들이 3개 교에 방역큐브를 기부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충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들이 3개 교에 방역큐브를 기부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이정범 협의회장) 이정범 위원장과 서태원 이사, 홍석주 이사가 각각 자신이 학교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충주대원고등학교와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 충주중산고등학교에 코로나19에 따른 학생 안전을 위해 각 150만 원 상당의 방역큐브 및 소독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3차 등교에 발맞춰 이뤄졌으며 등교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들의 우려를 최대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응환 교육장은 "이번에 기부받은 방역큐브가 코로나로 인한 학생들의 감염예방과 안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충주지역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항상 관심과 협조를 해주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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