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 5명과 대학생 2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 수여

1.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천안시지회가 3일 소외계층 장애인가정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재난지원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1. 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천안시지회가 3일 소외계층 장애인가정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재난지원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사단법인 충남지체장애인협회천안시지회(지회장 유제원)는 3일 소외계층 장애인가정 청소년을 위한 '코로나19 재난지원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김갑쇠)의 후원으로 이루어졌으며, 300만원의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5명, 대학생 2명에게 전달됐다.

유제원 지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으나,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마음으로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갑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안으로 장애인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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