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일면이 봉황천변에서 꽃단지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남일면이 봉황천변에서 꽃단지 조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남일면(면장 곽영선)이 봉황천변에 꽃단지를 조성한다.

남일면은 지난 3일 남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민수) 등 13개 단체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황천 제방길 및 둔치 23만m²구역 꽃단지 조성을 위한 발대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꽃단지는 오는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39회 금산인삼축제를 대비해 조성된다. 봉황천 인근에 꽃잔디, 자산홍, 금계국, 코스모스 등을 조성해 볼거리를 조성하고 사계절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남일면에 친환경 꽃단지가 금산군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함께해주시는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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