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보은군수가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정상혁 보은군수가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은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재위촉 63명과 신규 위촉 32명 등 총 9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도원들은 2년 동안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홍보활동과 자연환경의 훼손행위에 대한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교육에는 자연보호보은군협의회 김기동 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홍보 및 계도 요령, 자연환경 훼손에 대한 감시 및 지도 요령, 자연환경보전 의식 고취 및 명예지도원 행동 지침 등 명예지도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 행동 요령 등을 교육했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는 보은군을 보전하는데 민관이 함께할 때"라면서 "이번에 위촉된 자연환경보전 명예지도원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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