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가 지난 4~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린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음성소방서 이정태 소방교가 준우승을 차치했다.
괴산소방서가 지난 4~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린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음성소방서 이정태 소방교가 준우승을 차치했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소방서가 지난 4~5일 충주소방서에서 열린 '2020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음성소방서 이정태 소방교가 준우승을 차치했다.

이번대회에는 충북도내 350여 명의 소방관 등이 참여, 4개 분야 4개 종목에서 각 소방서마다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다.

괴산소방서는 구급분야와 최강소방관분야에서 1위에 오르고 화재진압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괴산소방서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현장에서도 지금처럼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음성소방서(서장 강택호) 이정태 소방교가 최강소방관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치했다. 이 대원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정태 소방교는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를 책임지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연대회 분야별 1위 팀은 오는 9월 중앙소방학교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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