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홍성열 증평군수는 6일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증평읍 내성리의 충혼탑을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

이날 참배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안보단체장 등 20여 명도 함께 했다.

증평군은 매년 현충일을 맞아 거행하던 추념식 대신 올해는 참배만 진행했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참석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했지만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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