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유문식, 민간위원장 김기종)가 4일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16가구를 위한 밑반찬 지원에 나섰다.

7일 금산군 복수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을 위해 갈비탕, 겉절이김치, 버섯볶음 등 밑반찬을 마련한 후 대상가구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및 생활 실태를 점검했다.

김기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식사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복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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