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예산능금농업협동조합(조합장 권오영)은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예산능금농협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동전모금함 후원은 물론 사과, 생필품 등 후원으로 예산군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오영 조합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장애인이 희망을 갖고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장애인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임덕규 관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여준 예산능금농업협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이용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예방 및 방역활동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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