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이 장애학생 개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문화·예술·체육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1인 1기의 예술교육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장애학생들의 예술 체험활동 일상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진행한다.
올해 초등 찾아가는 문화·예술·체육 활동으로는 발달장애인 전문체육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신청학교 4개교에서 감각통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활동으로는 댄스프로그램 신청교 2개교, 합창프로그램 신청교 2개교가 원하는 활동을 선택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양정숙 금산교육장은 "장애학생 문화·예술·체육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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