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백영민 소방장, 곽승규 소방사, 전관식 소방위, 김영재 소방교, 박건후 소방사. /충주소방서 제공
왼쪽부터 백영민 소방장, 곽승규 소방사, 전관식 소방위, 김영재 소방교, 박건후 소방사. /충주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가 4일과 5일 이틀 간 실시한 '2020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구조분야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12개 관서 직원들이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4개 분야 별 소방공무원이 참가해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기술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 직원 간 기술교류 및 화합으로 역동적인 소방조직을 구현하기 위해 경연하는 대회다.

대회에 참가한 전관식 소방위와 김영재 소방교, 박건후 소방사, 곽승규 소방사 등 구조대원들은 멘토인 백영민 소방장과 함께 지난 3월부터 개인 체력훈련과 함께 팀워크 향상을 위한 정확성, 신속성을 기본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위주의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밑거름 삼아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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