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5일 (재)충북테크노파크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테크노파크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와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허남용)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성장산업인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업무협약을 통해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Flying Car) 공동연구 ▶수소연료전지 및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기술 개발 ▶자동차클러스터 활성화 촉진을 위한 기업지원·시험인증·교육훈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4월 조직개편을 통해 '수송기계부품센터'를 신설해 모빌리티사업팀, 인증클러스터지원팀을 두고 있으며 정부정책에 발맞춰 친환경전기차, 특장차, 플라잉카 등 대형 수송기계 전장부품에 대한 중부내륙권 전자파 시험인증 최첨단 거점인프라 구축을 추진중이다.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형 모빌리티의 전후방 연계산업인 반도체(IoT, AI), IT, 에너지 산업간 융합과 혁신으로 자율주행실증, 수소연료전지 등 밸류체인을 강화하겠다"며 "산학연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충북이 미래형 모빌리티 산업기술의 혁신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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