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해 건조시키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가정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해 건조시키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온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선)가 관내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세탁 봉사를 했다.

7일 유성구에 다르면 온천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5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여섯 가정의 옷가지와 이불 등을 세탁하고 건조까지 마친 뒤 세탁물을 다시 전달해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김명선 회장은 "세탁이 어려운 이웃들의 빨래를 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미자 온천1동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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