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청주시검도회 전무이사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조영진 청주시검도회 전무이사(용암검도관 관장)가 대한검도회 춘계 중앙심사에서 7단으로 승단했다.

조영진 전무이사는 청주남성초등학교에서 처음 죽도를 잡았다. 이후 32년간 검도와 함께 한 그는 청주시청으로 돌아와 실업선수로 활동하며 각종대회에 입상해 충북검도의 위상을 높였다. 현재는 선수생활을 은퇴하고 용암검도관을 개관, 생활체육 검도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또 청주시검도회 전무이사직을 맡으면서 청주시 검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영진 전무이사는 "겸손한 자세로 7단에 맞는 품격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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