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6일 진천군 엽돈재 인근에서 대형 이륜차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충북경찰청 제공
충북경찰청은 6일 진천군 엽돈재 인근에서 대형 이륜차 법규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충북경찰청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경찰청(청장 노승일)은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천군 엽돈재(진천 백곡면~충남 천안간 34번 국도 5㎞ 구간) 일대에서 대형 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교통순찰대, 교통범죄수사팀 등 15명의 경찰관(지방청11·진천서4)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직원 2명이 참여한 이번 합동 단속에서는 이륜차량 불법 구조변경 2건, 배기소음 초과 1건, 지정차로 위반 2건 등 총 5건의 위반사항이 단속됐다.

경찰 관계자는 "청주 피반령, 제천 박달재 등 대형 이륜차 주요 출몰지역에 대한 단속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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