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철)는 5일 남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은 '제2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이 할 수 있는 쓰레기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 참여 유도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위원들은 '1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맙시다', '쓰레기 제로도시를 위한 범 시민 실천운동에 다같이 동참합시다', '비운다, 행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생활 쓰레기는 꼭 해가 진 후 배출해 주세요'라는 문구를 들고 캠페인에 참가했다

강성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일회용품 사용이 많이 늘어나 쓰레기 대란이 야기된다는 뉴스를 접하면서, 환경문제는 나와 나의 가족 우리를 위해 모두 적극 동참해야할 문제로 작지만 소중한 실천을 꼭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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