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자전거안전홍보단의 라이딩 모습/홍보단 제공
제천시 자전거안전홍보단의 라이딩 모습/홍보단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 자전거안전홍보단'이 창단 100일 만에 135명의 동호인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홍보단은 정부가 지정한 자전거 날인 4월 22일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개최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자전거인의 밤' 행사를 갖기로 했다.

홍보단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전국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건강을 위한 라이딩을 추구하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순수한 모임이다

리더인 장한성 회장은 "교통정책에 있어 자동차 흐름 만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교통행정을 수립 할 것이 아니라,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보행자와 자전거가 같이 혜택을 볼 수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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