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농협 임직원 27명은 과수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복숭아 알 솎기 작업 등 입손돕기를 실시했다. / 학산농협 제공
학산농협 임직원 27명은 과수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복숭아 알 솎기 작업 등 입손돕기를 실시했다. / 학산농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학산농협(조합장 최정호)은 지난 6일 영농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임직원 27명은 코로나 19 사태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서 포도순 따기, 복숭아 알 솎기 작업 등을 실시해 적기 영농을 도왔다.

또한 전문 영농지도사도 동행해 병충해 방제 등 고품질 과일 생산관리에 대한 부분도 지도했다.

최정호 조합장은 "학산농협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과 농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농촌과 농업인을 위해 보람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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