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다중밀집장소에 소독액을 분사하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읍 남·여 의용소방대원들이 다중밀집장소에 소독액을 분사하며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읍 남·여 의용소방대(대장 김형태)가 코로나19 재확산 대응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8일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에 따르면 지난 5일 보은읍 남·여 의용소방대 60여 명은 관내 공공시설 및 버스터미널, 다중밀집장소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소독액을 분사하며 집중방역 활동을 펼쳤다.

특히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및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 하고자 노력했다.

김형태 대장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우려되는 만큼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