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암리 사과농가에서 일손 봉사를 펼친 회원들이 적과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북암리 사과농가에서 일손 봉사를 펼친 회원들이 적과작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속리산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대장 김광식)와 북암1리 부녀회(회장 방솔휘)는 지난 6일 속리산면 북암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 15명은 사과 품질 향상을 위한 적과 작업을 도왔다.

속리산산악구조전문의용소방대와 북암1리부녀회는 관내 농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일손봉사를 펼쳐와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식 대장은 "요즘 농가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은데,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속리산면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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