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은 8일 영업본부장실에서 7급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충북농협 제공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은 8일 영업본부장실에서 7급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실시했다.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가 성과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본부장 태용문)은 8일 영업본부장실에서 7급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 4명은 앞서 비정규직으로 입사해 별정직으로 근무해왔다.

이번 전환에 따라 책임자, 사무소장 등으로 역량을 펼치고 승진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특히 충북영업본부는 지난해에도 1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7급 정규직 전환을 진행했다.

태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영업점 마케팅 우수직원들에 대한 인사상 우대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베스트 뱅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고용안정시책에 의거 매년 비정규직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코로나 여파속에서도 지난달 13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하는 등 취업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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