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는 행정안전부의 '2020년 재난관리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책임기관의 역량을 진단하고,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 조직 구성 등 총 6개, 분야 34개 지표로 진행된다.

시는 ▷공통 부분(재난안전분야 재정투자계획 확대 실적, 재난관리기금 관리실적) ▷ 예방 부분(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담당자 전문교육 실적, 재해취약지역·시설물 현장방문 실적) ▷대비 부분(자율방재단 활성화 실적, 재난대비훈련 실시) ▷대응 부분(실제 재난, 사고 대응 사례) ▷복구 부분(재해구호분야 훈련 실적) 등 모든 부문에서 그동안 추진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포상금과 특별교부세를 받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