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카시트 장착했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은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 카시트 장착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이 영유아 교통안전과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의 통학차량에 보호 장구(카시트) 보급을 완료했다.

2018년 10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어린이 통학차량 전 좌석에 유아보호용 장구 장착 의무화됐다.

이에 따라 군은 2천7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보호장구(1개당 6만3천원)를 지원했다.

군은 관내 18개소 어린이집 22대의 통학차량에 보호장구(카시트) 330개 설치를 완료했다.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대한 보호 장구(카시트) 설치를 통해 통학차량 이용 시 발생하는 영유아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통해 안심 보육환경 구축에 기대하고 있다.

옥천군 여영우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보호 장구(카시트) 사업을 통해 안심보육 환경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더 좋은 옥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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