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회는 9일부터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 영동군의회 제공
영동군의회는 9일부터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 영동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의회는 제282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0년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9일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조성, 웰니스단지 조성, 농업기계 임대사업장 신축, 송호관광지 기반시설 확충, 양산팔경(강선대) 금강둘레길 입구 주차장 조성, 국악체험촌 천고 유지보수, 영동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7개소를 조사했다.

10일 햇살가득 다담길 조성, 영동감클러스터 조성, 자원순환센터 운영, 구촌문화공원 조성, 반야사 일원 주차장 조성 및 화장실 설치공사, 마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황간면 마산리 족구장 조성사업 등 7개소, 11일 노근리 평화공원 주차장 조성, 신안소하천 정비사업(2지구), 장기위탁농업기계 구입, 유곡 소하천 정비, 2020년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보완, 학산양산 농어촌생활용수개발 2차분 등 6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요사업장 행정사무조사는 군정주요시책과 각종 건설 사업이 당초 계획한 목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군정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현장 확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공정성, 해당지역 주민간의 형평성을 검토해 올바른 군정추진을 독려하게 된다.

정은교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장은 "사업장에 대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면밀히 분석하여 잘못된 부분이나 시정 개선이 필요한 사업은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여 주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을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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