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대규모 신도시 건설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13명의 자문단을 위촉했다. / 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대규모 신도시 건설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13명의 자문단을 위촉했다. / 수자원공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 등 대규모 신도시 건설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13명의 자문단을 위촉했다.

자문단은 류중석 중앙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환경, 스마트 등 7개 분과로 구성되며, 대규모 신도시 건설의 일관성 있는 계획수립과 다양한 개발 아이디어를 적시에 수렴, 반영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이어 수자원공사는 도시계획 분야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스마트 물순환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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