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형주)이 10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진천시니어클럽(관장 이은주)에 5천400만 원 상당의 커피푸드트럭 1대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한 차량은 글로벌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천장미로타리클럽과 대만평동로타리클럽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접 구입해 전달했다.

김 회장은 "이번 커피푸드트럭 기증을 통해 어르신들이 제2의 멋진 인생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량을 기증받은 이 관장은 "차량을 지원해준 진천장미로타리클럽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해당 차량은 '청춘카페 차차'라는 이름으로 20명의 실버바리스타에게 소중한 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장미로타리클럽의 차량지원과 더불어 교육지원까지 받은 예비 진천군 실버바리스타 20명은 커피전문가의 모습을 갖추고 업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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