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이 농업농촌 공익직불제 신청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정진국 농협옥천군지부장이 농업농촌 공익직불제 신청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정진국)은 1일부터 10일까지 옥천관내 75세이상 고령, 취약농업인 대상으로 농업농촌 공익직불제 신청을 위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농업·농촌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과거 쌀직불, 밭직불, 조건불리직불 등으로 분리해서 직불금을 수령했으나 올해부터 기본형공익직불제로 통합되어 신청하면 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소규모농가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지는데 소규모농가 직불금은 농가내 모든 농업인의 직불금신청 면적합이 0.5ha이하 농가를 대상으로 면적에 관계없이 연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신청면적별 구간별 지급단가에 따라 최소1ha당 100만원이상으로 지급된다.

공익직불제 신청은 읍,면,동에 제출하며 신청기한은 6월30일이다.

농협옥천군지부 정진국 지부장은 "옥천관내 각 농협에 공익직불제 상담 창구를 설치하고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있으며, 고령, 취약 농업인분들이 제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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