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관내 금강천변 벚꽃 둘레길에서 벚꽃나무 전지작업을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산책로 및 운동코스로 자주 이용하는 벚꽃길의 아름다운 경관과 청결함 유지를 위해 매년 6월 초 황간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자발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이 합심하여 지역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이식 위원장은 "아름다운 우리지역을 위해 작은 노력들을 모아 적극 봉사하는 마음으로 매년 작업에 임하고 있다"라며, "위원들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좋은 영동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