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미애 회원의 작품 프로포즈. / 영동군 제공
제45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미애 회원의 작품 프로포즈.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길남) 회원 14명이 제45회 충청북도 미술대전에서 영예의 대상을 비롯해 특선, 입선 등 14명이 입상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등 9개 부문에서 공모전에 출품한 회원들은 대상 1명, 특선 2명, 입선 11명 등 총14명이 입상하며 영동을 알렸다.

서양화부문에서는 전미애 회원이 작품명 프로포즈를 출품해, 남다른 정교함과 작품성으로 최고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특선작은 서양화 부문 전인숙(소통), 전은(감성의 시간Ⅰ) 회원이 차지했다.

이밖에도 서예(한문) 부문에서 조건희, 한국화 부문에서 박홍순, 장혜숙, 박예숙, 조기옥, 심영숙, 이정자, 박남숙 회원, 서양화 부분에서 김경화, 민화 부분 임정선, 공예 부문 박미자 히원이 출품한 작품이 입선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열린다.

입상 작품은 11일부터 23일까지 청주예술의 전당 대전시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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