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113일 만에 개관…인터넷 사전예약제 운영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전경.
충청남도 안전체험관 전경.

[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충남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이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임시 휴관한 지 4개월여 만이다.

충남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정부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체험객을 맞이한다.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회차별 체험객은 당초 6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했다.

또한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여행 이력이 있으면 입장할 수 없으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여 한다.

체험관은 감염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하기로 했다.

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체험관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체험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충남안전체험관(☎ 041-559-97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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