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역사 신축 기념 서각·솟대 어울림 전시회

제천역을 방문한 이들이 맞이방에 열린 전통서각과 솟대의 어울림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제천역을 방문한 이들이 맞이방에 열린 전통서각과 솟대의 어울림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 코레일 충북본부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건축된 제천역사 신축이전을 기념하고자 8~14일 7일간 제천역 맞이방에 전통서각과 솟대의 어울림 전시회를 개최해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가 흐르는 스토리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 작품은 충북본부 제천차량사업소에 근무하고 있는 이해만 名人의 작품이다.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유치해 단순히 열차를 이용하는 창구의 역할을 넘어 지역주민과 고객이 함께 호흡하는 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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