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의용소방대는 10일 충북 보은군 레이크힐스호텔 속리산에서 2020년 의용소방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169개대 의용소방대원들은 충북 역점사업으로 실시하는 생산적 일손봉사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충북의용소방대는 올해 1월부터 6월 9일까지 총 244회 3천830명이 생산적 일손봉사에 참여해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의용소방대의 자발적인 참여가 도민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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