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이 우수한 기록 관리를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내실 있는 기록 관리를 위해 ▶전자기록물의 이관 ▶기관 및 각급학교 기록관리기준 정비 ▶시청각 기록물의 등록 활성화 ▶각급 학교 역사기록물 수집 ▶각급 학교 점검 및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기록관리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기관 및 각급 학교에서 필요한 기록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록관리 인식 개선을 위해 기록관리 업무 안내서를 제작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2020년 처음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6월 9일 기록의 날을 맞이해 역사로 남는 기록의 내실 있는 관리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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