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혜택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30곳을 '2020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한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대상은 시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다.

매출과 수출 실적 등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와 재무상태가 양호하고 기술개발 투자,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받는다.

유망중소기업 인증기간은 5년이다. 선정되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우대지원, 서울보증보험 한도 확대, 이행보증 보험료 할인,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우대, 세무조사 3년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업창업지원과(☎042-270-36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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