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독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슬기로운 독서생활' 행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원 전면 개원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출 자료 수 확대, 도서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온라인 역사체험,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인싸 추천도서', '우리집 영화관에 초대합니다'는 이용자가 직접 도서를 추천하거나 DVD 대출 인증샷을 올리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042-229-1453)를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한 번 지치고 무더위에 두 번 힘든 시민들이 독서를 통해 힐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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