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11일  문 열었다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3층에 문을 열었다. / 대전시 제공
대전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11일 문 열었다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3층에 문을 열었다. / 대전시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지역 아이 돌봄 정책 허브 역할을 담당할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가 11일 개소했다.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D-station) 3층에 문을 연 센터는 앞으로 마을별 돌봄센터와 프로그램 정보를 집약한 '아이 돌봄 정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돌봄 공동체 활동가인 일명 '맘 코치'를 양성하고, 돌봄공동체를 활성화해 혼자서 하는 육아와 틈새 보육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돌봄 품앗이와 육아 지도,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부모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아이는 지역 내에서 다양한 돌봄을 통해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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