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글로벌게임센터와 NBP가 충북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상언(좌) 사무총장과 NBP 배주환(우) 영업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와 NBP가 충북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박상언(좌) 사무총장과 NBP 배주환(우) 영업대표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글로벌게임센터와 NBP(NAVER Business Platform, 대표 박원기)가 충북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11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충북 도내 게임 기업 육성을 위한 행정지원을 비롯해 추진 사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새 파트너인 NBP의 지원 서비스 및 후원 내용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NBP는 네이버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고 상용화 지원 사업 및 충북 게임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협력할 것은 물론, 지역 게임 기반 확충을 위한 각종 게임 행사 후원 및 온라인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충북의 게임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가, 또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도전과 희망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토종 게임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는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NBP는 네이버에서 IT 전문기업으로 분할 출범한 법인으로 네이버와라인, 스노우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의 IT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온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 2017년 4월부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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