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00명에게 제품 꾸러미 전달·홍보

'금산인삼+, 당신의 일상을 더하다'는 주제로 올해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는 금산인삼 소공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인삼+, 당신의 일상을 더하다'는 주제로 올해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는 금산인삼 소공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지역 소상공인들이 2020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해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한다.

12일 금산군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이사장 문정우) 소상공인특화지원센터는 충남인삼산학연협력단(단장 도은수)과 협력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금산인삼+, 당신의 일상을 더하다'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홍보부스는 '蔘팔청춘', '蔘콤달콤', '蔘차는 여기' 등 세 가지 테마로 차별화된 금산인삼의 특징을 알릴 계획이다.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알릴 주인공들은 외부 평가를 통해 선정된 아침마당 홍삼((주)금산몰), 금산진생협동조합, 금산인삼협동조합, 금산인삼명가, 금산이레홍삼, 송학고려홍삼이다.

소공인들은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알기 쉬운 홍삼 음용 방법 자료를 제공하고,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매일 100명에게 참여 기업의 대표 제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삼제품류는 홍삼의 대표 성분인 진노사이드 Rg1, Rb1, Rg3의 유효성분 검사와 자가품질검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품질관리를 철저히 지킨 제품들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금산인삼의 우수성에 대해서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함께하는 업체들이 세계 각지로 인삼제품을 수출하는 우수 업체들인 만큼 금산인삼을 적극 홍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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