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2회 인삼계란 1천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부자양계 영농조합 김영철 대표가 올해도 금산군을 찾아 700만원 상당의 인삼계란을 기탁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부자양계 영농조합(대표 김영철)이 올해도 금산군청을 방문해 700만 원 상당의 인삼계란 1천판을 기탁했다.

금산군은 김영철 대표가 11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계란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2회 인삼계란 1천판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김영철 대표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진정돼 군민 모두가 편안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금산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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