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 개선 간담회 개최

대전시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이 유성구 대정동의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대전시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이 유성구 대정동의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대전 유성구의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유성은 인구 40만의 중핵도시를 향해 성장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개선이 시급합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관형 의원은 12일 의회 2층에서 열린 '유성구 대정동의 교통환경 개선 방안 마련 간담회'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간담회 좌장을 맡은 김 의원은 "교통문제는 주민들의 삶에 있어 기본"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정동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유성구 관계 공무원과 대정동 지역주민, 모다아울렛 및 대전종합유통단지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정동 일대의 도로교통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그동안 대정동 주민들은 대전종합유통단지와 모다아울렛 주변에 불법 주정차된 차들로 인해 안전사고 및 보행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날 간담회는 대정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김관형 의원이 주재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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