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군민들이 원하는 복지 정책을 함께 추진할 대표협의체 제5기가 새롭게 구성됐다. / 영동군 제공
영동군의 복지수준을 높이고 군민들이 원하는 복지 정책을 함께 추진할 대표협의체 제5기가 새롭게 구성됐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제5기 영동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제1차 영동군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에서 대표협의체 제5기가 새롭게 꾸려져 영동군민 행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지난 3월 구성되었지만 코로나19로 미뤄졌던 회의에서 당연직 위원을 제외한 25명의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 임원선출, 2020년 협의체 주요사업계획 보고 및 하반기 사업 계획 심의 등으로 진행됐다.

코로나 감염에 대비하여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참석자간 거리유지 등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의 철저한 준수 속에 회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정길 노인복지관장이 박세복 영동군수와 함께 2년 동안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갈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정길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들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실행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이들 위원들은 민·관 협력의 소통 창구라는 역할에 충실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수준 향상에 나서게 된다.

서정길 민간공동위원장은 "보다 확고한 관내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보장증진과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영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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